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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출애굽기 (출)

(44) 협력하는 기도, 위대한 승리 (출17:8~16)

by Stephen. 2013. 7. 28.



협력하는 기도, 위대한 승리 (출애굽기17:8~16)


기도와 전쟁의 상관관계
8 그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전쟁 그 이후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오늘의 말씀요약
*아말렉(8절) 에서와 엘리바스의 후손(창 36:12)으로 가나안 남부 광야의 유목민
*여호와 닛시(15절)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는 뜻
르비딤에서 여호수아가 아말렉과 싸웁니다. 이때 모세는 산꼭대기에서 지팡이를 잡고 섭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깁니다.

이에 아론과 훌이 돌 위에 앉은 모세의 양손을 붙들어 올립니다.

승리를 기념해 제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 부르고, 책에 기록해 전하게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기도와 전쟁의상관관계 (17:8~13)
승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자에게 옵니다. 인간의 책임을 소홀히 하는 것은 직무 유기이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은 불신앙이며 교만입니다.

아말렉이 쳐들어오자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군사를 모집해 아말렉과 싸우게 하는 한편,

자신은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산꼭대기에 올라가 기도합니다. 기도하며 전쟁하고, 전쟁하며 기도합니다.

전쟁의 승패는 군사력이나 전략이 아닌, 오직 모세의 기도로 좌우되었습니다.

산 위의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아론과 훌은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않도록 양쪽에서 붙들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영적 전쟁에는 하나님과 인간의 역할이 각각 있습니다. 기도와 행동의 결합은 최고의 승리 공식입니다.
- 일을 행할 때 기도하면서 내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합니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도와 행동 중 어느 쪽을 보완해야 합니까?

전쟁 그 이후(17:14~16)
하나님은 친히 이스라엘의 원수들과 싸우십니다. 그래서 성도에 대한 공격은 하나님에 대한 반역입니다.

아말렉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처음으로 공격했습니다. 다른 국가들은 하나님이 애굽에 내리신 재앙과

홍해를 가르신 이적을 보고 두려워하며 감히 공격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말렉은 광야 행군으로 피곤에 지친 이스라엘을 후방에서 공격하며 심하게 괴롭혔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배후를 습격한 아말렉을 르비딤에서 격파하십니다.

이 사건은 말씀으로 기록되어 다음 세대에게 전수될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아말렉 족속을 완전히 도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아무리 강대한 대적이라도 결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은 모든 원수를 친히 발아래에 굴복시키는 분입니다.
- 다른 사람의 허물과 약점을 덮어 주고 감쌉니까?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대히 행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지금 겪는 어려움도 하나님이 허락하셨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주변을 돌아보며 힘들게 싸우는 사람들을 위해 중보의 끈을 놓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