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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출애굽기 (출)

(5)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2:23~6)

by Stephen. 2013. 6. 19.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애굽기2:23~6)


하나님이 기억해 주심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하나님과의 첫 만남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때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오늘의 말씀요약
*호렙(1절) 시내 산의 다른 이름
하나님이 고된 노동으로 인해 탄식하며 부르짖는 이스라엘 자손의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호렙 산 떨기나무 불꽃 안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십니다.

모세는 거룩한 땅이니 신을 벗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하나님이 기억해주심 (2:23~25)
성도는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 가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성품을 확실히 인식하고 그분의 행하심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모세가 애굽 땅을 떠나고 여러 해가 지났지만, 이스라엘 자손은 여전히 고된 노동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생명은 이어졌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씨를 말리려 했던 애굽 왕은 계획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반면 하나님이 함께하신 이스라엘 자손은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결국 살아남았습니다.

이제 시대의 전환점이 다가왔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의 삶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실 것입니다.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스라엘 자손은 선조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잊지 않으시고 반드시 이루십니다.
-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고통과 근심을 감찰하고 계심을 확신합니까?

하나님이 과거에 주셨지만 아직 이뤄지지 않은 약속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의 첫 만남 (3:1~6)
신앙은 만남의 무대 위에서 이뤄지는 역사입니다.

예수님을 만남으로 신앙이 시작되고, 성령님을 만남으로 신앙이 돈독해지며, 이웃을 만남으로 신앙은 열매를 맺습니다.

이런 만남이 없는 신앙은 허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머릿속 신앙으로는 어려운 사명을 절대 감당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호렙 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모세와 만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신은 그가 이제까지 딛고 다녔던 모든 삶을 말합니다.

신을 벗음으로써 하나님을 만나기 이전의 모든 삶을 벗어 버리고 완전히 다른 삶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따르려면 세상의 것은 버려야 합니다. 세상의 습관으로는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 하나님과의 첫 만남은 언제 어떻게 찾아왔습니까?

하나님을 만난 후 내가 벗어 버린 이전의 습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황무지 같은 호렙 산에 찾아오셔서 아무 비전 없이 살아가던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이제 제가 세상의 신을 벗고 주님의 종으로 서서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나이다. 제게 말씀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