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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출애굽기 (출)

(2) 하나님을 경외할 때 복이 임합니다 (출1:15~22)

by Stephen. 2013. 6. 16.

 


하나님을 경외할 때 복이 임합니다 (출애굽기1:15~22)


하나님을 경외한 산파들
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 두라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산파들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 두라 하였더라


오늘의 말씀요약
애굽 왕은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에게 해산을 도울 때 아들이면 죽이라고 명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해 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립니다. 하나님을 경외한 산파들은 복을 받습니다.

이에 애굽 왕은 모든 백성에게 히브리 남자 아기가 태어나면 나일 강에 던지라고 명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하나님을 경외한 산파들 (1:15~17)
제아무리 강력한 세상 권력도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당시 애굽 왕은 모든 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최강의 권력자였습니다.

반면 히브리 산파들은 너무도 보잘것없는 평범한 여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애굽 왕의 명령을 거역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 중심에는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히브리 여인이 남자 아기를 낳으면 죽이라고 한 애굽 왕의 명령은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고

산파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왕의 명령을 어기고 히브리 남자 아기를 살렸습니다.

인간의 어떤 힘과 능력으로도 꺾을 수 없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신앙이 바로 이것입니다.
- 세상의 권력자나 부유한 자들의 심기를 맞추느라 신앙을 쉬 저버리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삼가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복을받은 산파들(1:18~22)
하나님은 주를 경외하는 자를 사랑하시며, 그에게 풍성한 복으로 갚아 주십니다.

권력자 애굽 왕의 지혜보다 미천한 산파들의 지혜가 더욱 뛰어났습니다.

그들은 죄를 추궁받는 상황에서 조금도 머뭇거리지 않고,

히브리 여인들이 건장해 자신들이 이르기 전에 해산해 버린다고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잠 9:10)이라는 말씀처럼,

산파들은 세상 왕을 능가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었습니다.

산파들의 이런 태도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신뢰하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산파들의 경외심과 믿음에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의 집을 흥왕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또한 두 산파 덕분에 번성하고 강대해질 수 있었습니다.

성도 한 사람의 신앙은 가정뿐 아니라 나라 전체에 복을 가져옵니다.
-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가정과 사회에 복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담대히 할 말이나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경외함이 그리스도인의 능력이며, 세상을 이길 힘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때,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