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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신명기 (신)

(41) 예배는 즐겁게, 재판은 공의롭게 (신16:13~22)

by Stephen. 2013. 3. 23.



 예배는 즐겁게, 재판은 공의롭게 (신명기16:13~22)


13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 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 할찌니라

16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찌니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각 성에서 네 지파를 따라 재판장과 유사를 둘 것이요

그들은 공의로 백성을 재판 할 것이니라

19 너는 굽게 판단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20 너는 마땅히 공의만 좇으라 그리하면 네가 살겠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을 얻으리라

21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단 곁에 아무 나무로든지 아세라 상을 세우지 말며

22 자기를 위하여 주상을 세우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추수를 마치고 저장한 후에는 초막절을 지켜야 합니다.

이스라엘 남자는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에 예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재판장들은 뇌물을 받지 말고 공의로 재판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제단 곁에 우상을 세우면 안 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초막절을 지키라 (16:13-17)

성도는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하며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든 곡식과 과실의 소출을 거둔 후 초막절을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는 광야 생활 동안 이스라엘을 초막에 거하게 하시며 돌봐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다른 절기들과 마찬가지로 초막절에도 온 가족과 노비, 레위인, 나그네, 고아,

과부와 더부어 즐거워하며 은혜를 나누라고 명하셨습니다.

특히 남자는 1년에 3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신 복을 따라 감사 예물을 드려야 했습니다.

성도는 때를 따라 먹이시고 입히시며 복 주시는 하나님께 힘닿는 대로 예물을 드리며 헌신해야 합니다.

또한 구원의 은혜를 후손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할 때 즐거운 마음으로 나아갑니까?

빈손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지 않도록 내 삶을 풍성하게 채우실 하나님을 신뢰합니까?

 

공의로 재판하라 (16:18-22)

성도는 사소한 물욕과 거짓을 버리고 공의롭고 정직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모든 우상을 제거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르는 것이 성도로서 마땅한 삶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각 지파를 따라 재판장들과 지도자들을 세워 백성을 공의로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재판을 굽게 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고 뇌물을 받지 말아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열방 가운데 빛이 되는 의의 공동체로 부름 받았기에, 공동체의 통치 원리 안에 공의롭고 정직한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야 했던 것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서 정직하고 공의로운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자신의 욕구 충족을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자기만족을 위한 그 어떤 우상숭배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려고 옳지 않은 말과 행동을 하는 경우는 없습니까?

누군가 잘 봐 달라는 의도로 뇌물을 건넬 때 어떤 태도를 취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감사의 축제 때마다 이웃과 함께 즐거움을 나눈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즐거워하게 하소서.

모든 일상 속에서 은혜로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