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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신명기 (신)

(21) 낮추시고 시험하시는 이유 (신8:1~10)

by Stephen. 2013. 3. 3.

 


낮추시고 시험하시는 이유 (신명기8:1~10)


말씀을 먹고 사는 백성
1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아름다운 땅에 이를 때까지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찌니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9 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10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오늘의 말씀요약
*분천(7절) 땅 위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지하수
하나님이 이스라엘로 40년간 광야 길을 걷게 하시고 만나를 먹이신 이유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함을 깨우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이르게 하시는 곳은 부족함이 없는 아름다운 땅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말씀을 먹고 사는 백성 (8:1-4)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말씀에 순종하는지 시험하십니다.

하나님의 시험가운데 있을 때 성도는 믿음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오랜 세월 광야 길을 걷게 하신 이유는 그들을 낮추시며 시험하사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지 알아보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광야 생활을 통해 그들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는

영적 진리를 배워야 했습니다. 광야 생활 40년간 하나님이 그들의 의식주를 책임져 주셨으며,

모든 위협으로부터 그들을 지켜 주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하는 세상 염려를 버리고,

하나님만을 철저히 의지하며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 날마다 순간마다 말씀을 생명의 양식으로 먹고 말씀의 힘으로 살아갑니까?

광야 생활을 통해 내가 특별히 배워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아름다운 땅에 이를 때까지(8:5-10)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는 자녀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신뢰하며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험과 환난의 때는 우리 안에 있는 믿음을 증명해 보이는 시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의 삶은 잘못된 길로 가는 아들을 사랑으로 징계하는 아버지의 훈련 과정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도록 초청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해야 했습니다.

험난한 광야를 통과하고 나면 아름다운 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이르면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는 옥토를 주신 하나님을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성도는 광야처럼 척박한 길을 갈지라도,

때가 되면 아름다운 회복과 풍성한 은혜가 있는 약속의 땅에 이를 것을 믿고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 주님의 징계도 나를 위한 사랑임을 알고 감사합니까?

내게 좋은 것을 허락하실 주님을 신뢰한다면 고난 속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합니까?


오늘의 기도
오늘 QT를 통해 주신 말씀을 삶에서 지켜 행하기 원합니다.

어떤 고난이 와도 말씀만을 붙잡게 하시고,

고난이 끝난 후에 제게 주실 아름다운 땅을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