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Bible QT 구약권/신명기 (신)

(7) 하나님이 함께하신 승리의 역사 (신3:1~1)

by Stephen. 2013. 2. 17.



하나님이 함께하신 승리의 역사 (신명기3:1~11)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모든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붙이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라
5 그 모든 성읍에 높은 성벽이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6 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진멸하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진멸하였으나
7 오직 모든 육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은혜의 역사를 정리하고 남김
8 그때에 우리가 요단 강 이편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취하였으니
9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칭하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칭하였느니라)
10 우리의 취한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 곧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니라
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지금 오히려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장이 아홉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아르곱 온 지방(4절) ‘바산’을 가리키는 동의어
이스라엘 백성이 바산으로 올라가자 바산 왕 옥이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싸우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에게 넘기십니다.

이에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바산 모든 성읍을 점령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3:1-7)


오늘의 말씀해설
실패나 아픈 경험이 깨달음으로 이어진다면 그 경험은 귀한 가치를 지닙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더 큰 실패와 아픔을 반복해서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모리 족속이 세운 두 왕국 헤스본과 바산은 인접해 있었으므로

바산은 이스라엘이 헤스본을 친 사실을 잘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헤스본의 패배를 보고 돌아서기는커녕 에드레이에 진을 치고 선공 작전을 펼쳤습니다.

결국 바산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스라엘 앞에서 진멸했습니다.

그들은 죽음을 맞이해서야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교묘한 작전도, 높은 성벽과 견고한 빗장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스라엘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승리는 인간의 그럴듯한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함께하심에 달려 있습니다.
-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에 대해 깨닫고 스스로를 잘 준비합니까?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 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은혜의 역사를 정리하고 남김(3:8-11)
하나님이 함께하신 일을 기억할 수 있도록 증거를 남기는 것은 유익한 일입니다.

이는 개인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공동체와 후손 대대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념하는 증거가 됩니다.

모세는 헤스본과 바산을 점령한 후, 그 빼앗은 땅이 얼마나 되는지 정리해 백성에게 알렸습니다.

남으로 모압과 경계를 이루는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북으로 다메섹 동편의 헤르몬 산까지, 요단 동편 땅이었습니다.

또한 바산 왕 옥이 사용하던 거대한 철 침상이 암몬의 수도 랍바에 승리의 기념품으로 남아 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 놀라운 경험을 과거로 흘려보내서는 안 됩니다.

그에 대해 정리하고 남김으로써,시련의 순간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기억하며

후대에도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전해야 합니다.
- 말씀 묵상의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거나 영혼의 일기를 씁니까?

내가 은혜의 기억들을 정리해 둘 때 그 영향을 받을 이들은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
바산 왕 옥처럼 강한 왕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스라엘에게 패할 수밖에 없었음을 봅니다.
오늘도 말씀 안에서 용기를 얻으며 지금 제가 직면한 싸움에서 승리를 확신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