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Bible QT 구약권/다니엘 (단)

(26) 숫양과 숫염소 이상 (단8:1~8)

by Stephen. 2013. 1. 26.

 


숫양과 숫염소 이상 (다니엘8:1~8)


1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이상 후 벨사살 왕 삼년에 다시 이상이 나타나니라
2 내가 이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도 수산 성에 있었고 내가 이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니라
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가에 두 뿔 가진 수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어도 한 뿔은
다른 뿔보다도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4 내가 본즉 그 수양이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능히

구할 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의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
5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수염소가 서편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
6 그것이 두 뿔 가진 수양 곧 내가 본 바 강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되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7 내가 본즉 그것이 수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수양을 쳐서 그 두 뿔을 꺾으나

수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수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능히 수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이가 없었더라
8 수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오늘의 말씀요약
다니엘이 다시 이상을 봅니다. 두 뿔을 가진 숫양이 사방을 들이받으나 당할 짐승이 없습니다.

그때 두 눈 사이에 뿔이 있는 숫염소가 나타나 숫양의 두 뿔을 꺾고 짓밟습니다.

숫염소는 강대해지더니 큰 뿔이 꺾이고 대신 네 뿔이 사방을 향해 나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 숫양의 이상 (8:1~4)
하나님은 모든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십니다.

다니엘은 벨사살 왕 원년에 이상을 본 후(7장) 제3년에 다시 이상을 봤습니다.

이상 중에 그의 몸은 수산 성에 있었지만 그가 본 이상은 을래 강변이었습니다.

마치 에스겔이 바벨론에서 예루살렘 성전을 본 것과 비슷한 현상입니다.

그는 을래 강가에서 두 뿔을 가진 숫양을 봤습니다. 한 뿔은 다른 뿔보다 길었고 긴 것은 나중에 났습니다.

그 숫양이 서쪽과 북쪽과 남쪽을 향해 들이받았으나 아무도 그를 대항하지 못했습니다.

두 뿔 달린 숫양은 메대와 바사 제국을 의미합니다. 그 두 제국은 점점 강성해져 어느 나라도 대항할 수 없어 보였습니다.

결국 바벨론은 메대와 바사 제국에게 멸망당합니다.

우리는 온 인류의 시작과 종말에 관한 하나님의 계획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성경을 통해 시대를 읽는 통찰력을 얻습니까?
지금 내가 살아가는 때는 종말의 때와 얼마나 가깝다고 생각합니까?

* 숫염소 이상 (8:5~8)
인류 역사는 흥망성쇠를 반복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영원합니다. 다니엘은 또다시 숫염소 이상을 봤습니다.

숫염소는 서쪽에서 출현해 온 지면에 두루 다니고 두 눈 사이에 현저한 뿔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숫염소가 성난 기세로 숫양에게 달려가 두 뿔을 꺾고 짓밟았으나 숫양을 건져 줄 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숫염소는 점점 강성해지다가 큰 뿔이 꺾이고 대신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해 났습니다.

숫염소는 헬라 제국을 상징하며 현저한 뿔은 알렉산더 대왕을 가리킵니다.

메대와 바사 제국도 결국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헬라 제국에게 망합니다.

강성해 가던 헬라 제국도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과 더불어 네 개의 나라로 나뉩니다.

성도들은 변화무쌍한 세상 나라가 아니라 영원한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불변의 진리인 하나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합니까?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예기치 않은 변화들에 의연히 대처합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이뤄지며,

하나님의 시간은 어긋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며 매일 말씀 앞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