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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다니엘 (단)

(20) 뜻을 정한 인생, 타협하지 않는 신앙 (단6:10~14)

by Stephen. 2013. 1. 20.

 


뜻을 정한 인생, 타협하지 않는 신앙 (다니엘6:10~14)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어인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적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대로 된 것이니라
13 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어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 내려고 힘을 다하여 해가 질 때까지 이르매


오늘의 말씀요약
다니엘은 금령이 기록된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3번씩 기도합니다.

이에 무리가 왕에게 다니엘을 고발합니다. 왕은 근심하며 해가 질 때까지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힘을 다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 변함없는 기도 생활 (6:10~11)
성도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문제에 있어서 절대로 세상과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손해와 오해와 수치를 감내하며 담대히 십자가만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다니엘은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변함없이 자기 집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어려운 상황이 닥쳐왔어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변함없이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져져 사자의 밥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절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오해받고 참소를 당하면서도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믿음의 성도들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을 담대히 지켜 가야 합니다.
- 세상과 타협하지 않기 위해 순교적 자세로 믿음을 지킵니까?
나는 날마다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기도합니까?

* 참소하는 무리(6:12~14)
성도들은 이웃을 참소하고 비난하는 일에 가담해선 안 됩니다.

그 대신 사람들을 살리고 세워 주며 생명을 공급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기도하는 다니엘을 보고 무리가 즉시 왕에게 달려가 참소했습니다. 다니엘을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이라고 언급하면서 그들 마음속에 있는 교만과 시기심을 드러냈습니다.

다리오 왕은 위기에 빠진 다니엘로 인해 심히 근심하며 하루 종일 그를 건져 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총리가 왕의 금령을 어긴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에게 진정한 왕은 전능하신 하나님 한 분뿐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하고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자신의 일에도 충성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기쁘시게 할 때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은혜도 주십니다.
-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일에 힘씁니까, 참소하고 고발하는 일에 힘씁니까?
다니엘처럼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입니까?


오늘의 기도
저를 넘어뜨리려 하는 올무에 걸린다 해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도와주소서.

그 무엇보다 나님의 인정을 받는 자녀가 되기를 원하고 삶 속에서도 성실과 최선의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