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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요한계시록 (계)

(38)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는 새 예루살렘 (계21:9~27)

by Stephen. 2014. 12. 30.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는 새 예루살렘 (요한계시록 21:9~27)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갈대 자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 성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 만 이천 스다디온(16절)  약 2,300km다.

* 백사십사 규빗(17절)  약 65m다.

*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17절)  

천사가 척량한 치수가 사람이 척량한 치수와 동일한 방법으로 계산된 것임을 말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천사가 요한을 높은 산에 데려가 어린양의 아내 곧 예루살렘을 보입니다.

성은 각종 보석과 진주로 꾸며졌고,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양이 성전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그 등불 되십니다. 속되고 가증하고 거짓말하는 자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어린양의 신부, 새 예루살렘(21:9~21) 

새 예루살렘은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신부가 남편을 위해 단장한 것같이 준비된

새 예루살렘을 자세히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는 새 예루살렘 성의 열두 문 위에는

열두 지파의 이름이 있습니다. 영적 이스라엘, 즉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으로 삼으신 성도가 그 문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기초석에 열두 사도의 이름이 새겨진 것은 교회가 열두 사도의 사역 위에 세워졌음을

의미합니다. 성과 성곽의 측량 수치인 12,000스다디온과 144규빗은 새 예루살렘 성이 완벽한 곳임을 상징합니다.

성도의 삶은 새 예루살렘 성을 꾸미고 있는 보석들처럼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구속받은 하나님 백성의 영광은 세상 어떤 영광에도 비할 수 없습니다. 

- 묵상 질문: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모습과 영광은 어떠한가요? 

- 적용 질문: 내가 받은 구원의 영광이 이처럼 크다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새 예루살렘의 영광(21:22~27)

새 예루살렘 성에는 성전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이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곳에는 해와 달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 천하를 비추고 어린양이 등불 되시기 때문입니다.

성문을 닫을 일도 없습니다. 밤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나라와 족속 중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다닐 것입니다. 예수님을 거부해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자, 사탄의 종노릇을 한 자, 진리를 거스른 자는

이곳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보고 누리는 사람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뿐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든, 하나님 나라는 그 이상이기에 우리는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 인생 전체를 드려도 됩니다.

우리의 믿음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 묵상 질문: 성안에 없는 것과 있는 것은 무엇이며, 왜 그럴까요? 

- 적용 질문: 영광스러운 예루살렘 성을 예비해 주신 하나님께 나는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제 삶이 초라해 보여도 사실은 아름다움과 영광스러움으로 가득한, 하나님의 성전임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순결한 신부로 흠 없이 주님 앞에 서게 하시고,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영원히 새롭고 풍성한 삶을 기대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