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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요한계시록 (계)

(24) 어린양에게 속한 자는 영원한 안식을 누립니다 (계14:1~13)

by Stephen. 2014. 12. 16.

 


어린양에게 속한 자는 영원한 안식을 누립니다 (요한계1시록 4:1~13)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 시온 산(1절)  메시아가 구속받은 백성을 모으시는 장소(욜 2:32; 미 4:7)

또는 즐거움과 안전한 거처의 상징이다(히 12:22).

*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8절)  ‘온 세계가 취하게 하는 금잔’(렘 51:7~8)인

바벨론은 여러 악행으로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다.

 

오늘의 말씀요약  

시온 산에 어린양이 서고, 속량받은 144,000명이 새 노래로 찬양합니다.

첫째 천사가 날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리라 선포합니다. 둘째 천사는 큰 성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외칩니다. 셋째 천사는 짐승의 표를 받으면 훗날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을 것이라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영원히 부를 새 노래(14:1~5) 

고난과 박해를 받는 교회에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마에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쓴, 구원받은 144,000명이 승리의 노래를 부릅니다. 사탄과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의 거듭된 회유와 협박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정절을 지킨 순결한 백성입니다.

이들은 오염된 세상 방식과 가치관을 거부하며 그리스도 한 분만 따라가는 제자도를 실천한 이들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에서 구별되게 산 사람들입니다.

죄의 종이었던 우리가 풀려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예수님이 자신의 거룩한 피로 우리 죗값을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구원받은 기쁨과 감사로 날마다 새롭게 주님을 노래하며,

주님처럼 거짓 없고 흠 없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거룩함은 성도의 능력입니다.  

- 묵상 질문: 속량함을 받은 사람들만 부를 수 있다는 ‘새 노래’란 어떤 것일까요?   

- 적용 질문: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나는 오늘 어떤 마음과 어떤 내용으로 새 노래를 부를까요?

 

준엄한 경고(14:6~13)

죄를 회개하고 거듭나지 않으면 멸망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선악 간에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사탄과 그 졸개들을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준엄한 경고를 하십니다. 첫째 천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리라고 선포합니다. 이를 거부하면 진노와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둘째 천사는 음행에 빠진

사람들을 향해 무너졌다는 말을 반복하며 엄중한 파멸을 선언합니다. 세상과 짝하면 멸망하게 됩니다.

셋째 천사는 짐승과 우상을 경배한 사람들에게 불과 유황으로 인한 고난을 예고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사라지면 무서운 진노만 남습니다.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인내할 때 영원한 안식을 누립니다.  

- 묵상 질문: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과 심판, 자비와 진노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 적용 질문: 심판받아 멸망할 세상을 따라가는 모습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떻게 돌이켜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더 강해지라고 외치는 세상에서, 주님 때문에 겸손하고 온유하기로 결단합니다.

참되고 흠 없으신 어린양 주님처럼 진실을 품고 말하며,

십자가 앞에서 날마다 회개하기로 선택합니다. 이 결단과 선택이 저의 새 노래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