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Bible QT 신약권/히브리서 (히)

(29) 진리와 행함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가라 (히13:1~9)

by Stephen. 2014. 10. 27.



진리와 행함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가라 (히브리서 13:1~9)

 

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3 너희도 함께 갇힌 것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 손님(2절)  이방인, 낯선 사람을 말한다.
* 행실의 결말(7절)  숙어로서 ‘생을 마치는 순간’을 나타내며, 끝까지 믿음에 신실했는지 여부를 말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형제를 사랑하고 손님을 대접하며 갇힌 자와 학대받는 자를 생각해야 합니다. 결혼을 귀히 여기고

음행과 간음을 멀리하며, 있는 바를 족히 여기고, 인도하는 자들의 믿음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동일하시므로 성도는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행동하는 사랑(13:1~3) 

참된 믿음의 시금석은 생각이나 말에 그치지 않는 관심과 사랑입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와 동기가 있어도

실제로 도움을 제공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에 불과합니다.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형제와 손님,

갇힌 자와 학대받는 자를 따뜻하게 영접하고 필요를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은 나그네를

잘 대접해서 큰 복을 받았습니다. 작은 자에게 행한 작은 선행이라도 주님께 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도 이웃에게 냉담할 수 있을까요?

- 적용 질문: 대접하는 삶을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까요?

 

자족하는 태도(13:4~6)

참된 자유는 책임 있는 행동을 수반합니다. 하나님의 한계선을 침범하면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결혼한 사람은 결혼이 깨지지 않도록 애쓰고 음행과 간음을 단호히 금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유에 자족하고,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모두 우상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배우자와 재물과 환경을 족한 줄 알고 감사할 때, 임마누엘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보다 돈이나 쾌락을 우선시하면 어떤 문제를 야기할까요?

- 적용 질문: 욕심을 버리기 위해 비워야 할 것과 채워야 할 것은 각각 무엇인가요?



은혜로 굳게 한 마음(13:7~9)

복음은 진리에 도달하는 유일하고 절대적인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믿지 않으면 심판에 이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며, 시대를 초월해 변함없는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구약의 예언과 규례는 예수님의 사역과 죽음 안에서 완전히 성취되었고,

선지자들을 통해 예고된 바 있습니다.

‘다른 교훈’을 좇아 행하면 혼란과 갈등을 초래하며, 멸망의 길에 들어서고 맙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 외에 다른 구원의 방법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의 유일성과 절대성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요?

 

오늘의 기도  

입이 아닌, 손과 발이 따라가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남과 비교하고 힘겨워하는 이 세상에서,

자족할 줄 아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상대주의적 가치관에 담대히 맞서 ‘오직 예수’라고 고백하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