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하나님이 원하시는 순종의 예배 (히10:1~10)

 

하나님이 원하시는 순종의 예배 (히브리서 10:1~10)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하지 못함이라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 좋은 일(1절)  그리스도의 사역과 그를 믿음으로 얻게 되는 구원을 가리킨다.

* 첫째 것(9절)  불완전한 구약의 제사.
* 둘째 것(9절)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대속 사역.
  

오늘의 말씀요약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 참형상이 아닙니다. 해마다 드리는 제사로는 온전해지지

않으므로 제사가 그치지 않습니다.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제사를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님이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하나님은 제사나 제물이 아닌 순종과 사랑을 원하십니다. 이성도 영혼도 없는 짐승의 피가 어찌

하나님 형상을 닮은 인간을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1절의 ‘율법’은 특히 구약의 제사를 말하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대속을 희미하게 보여 주는 ‘그림자’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뜻에 따라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죽기까지 온전히 순종하심으로써 인간의 죄를 없이하시고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거룩해진 우리는 그분의 본을 따라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섬김으로 거룩한 삶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보다 더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의 순종에서 어떤 도전을 받나요?

주저하지 말고 지금 행해야 할 하나님 뜻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