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Bible QT 신약권/사도행전 (행)

(5)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 (행2:22~36)

by Stephen. 2014. 1. 5.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 (사도행전 2:22~36)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 법 없는 자들(23절)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이 결정하신 일이지만 유대인에 의해 이루어졌고,

특히 로마인의 협조가 있었다. ‘법 없는 자’는 이방인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표현이다.
 

오늘의 말씀요약  

베드로는 이스라엘 온 집이 예수를 못 박아 죽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사망에서 풀어 살리셨다고 말합니다.

다윗도 선지자로서 자손 중에 그리스도가 있을 것을 알고, 그를 주라 부르며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예수님을 살리신 하나님(2:22-24)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나사렛 출신의 인간으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권능과 기사와 표적,

부활 사건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밝혀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는 존재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인입니다. 부활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음에서 일으키신 사건입니다.

부활은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냅니다.

이 세상 역사와 생명의 주인이 누구인가라는,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은 부활에 있습니다.

- 묵상 질문: 너희가 못 박아 죽인 예수님을 하나님이 살리셨다고 베드로가 강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내 삶에서 부활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간구해야 할 영역은 무엇인가요?

 

다윗의 주, 예수님(2:25-31)

유대인들은 다윗 왕의 자손으로 오실, 다윗 왕 같은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다윗 왕은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했습니다(시 16:8-11). 이는 그리스도가 다윗 왕보다

높은 존재라는 근거가 됩니다. 다윗은 죽었지만, 예수님은 부활해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예수님은 다윗을 뛰어넘는, 다윗과 비교할 수 없이 위대한 ‘만왕의 왕’이시요 ‘만유의 주’십니다.  

- 묵상 질문: 유대인들은 왜 다윗 왕 같은 메시아를 기다렸을까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면서도, 이 상황에서 건져 줄 다른 이를 기다리진 않나요?

 

예수님이 부어 주신 성령(2:32-36)

약속하신 대로 예수님은 부활 후 하늘에 올라가셔서 하나님 아버지께 성령을 받아

제자들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부어진 성령의 임재는 하늘에 계신 예수님의 능력을 상징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살아 계신다는 표징입니다. 베드로는 시편 110:1을 인용하며, 메시아에 관한 이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임을 밝힙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무덤에 갇힌 분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서 성령으로 세상과 우리를 다스리시는 분임을 증언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셨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 적용 질문: 살아 계신 예수님을 어떻게 증언하고 있나요?

  

오늘의 기도  

십자가의 사랑으로 저를 구원하셨고 지금도 살아 계셔서 통치하시며 장차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은혜로 구원의 선물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만왕의 왕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