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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마가복음 (막)

(55) 부활 소식은 나만의 것이 아닙니다 (막16:1~8)

by Stephen. 2018. 10. 5.

 


부활 소식은 나만의 것이 아닙니다 (마가복음 16:1~8) 

 

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4 눈을 들어 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5 무덤에 들어가서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 안식 후 첫날(2절)  유대인의 안식일은 토요일이므로 다음 날인 일요일을 말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안식 후 첫날, 여인들은 예수님께 향품을 바르러 무덤으로 가며 누가 돌을 굴려 줄지 걱정합니다.

하지만 이미 큰 돌이 굴려져 있고, 무덤 안에 앉은 흰옷 입은 청년이 예수님은 살아나셨고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만나실 것이라고 전합니다. 여인들이 놀라며 무서워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안식 후 첫 새벽, 여인들이 예수님 무덤을 향해 갑니다.  예수님께 향품을 바르며 마지막 존경을

표하기 위해서입니다. 무덤을 향해 가던 여인들은 자기들 힘으로는 도저히 옮길 수 없을, 무덤 앞

큰 바위를 떠올리며 염려합니다. 하지만 막상 무덤에 도착하자 놀라운 광경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돌은 이미 옮겨졌고,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진 것입니다. 천사는 여인들에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하며 제자들에게도 전하라고 명합니다. 절망 중에도 주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으로

그분의 무덤을 찾은 여인들은 영광스러운 부활의 첫 번째 증인이 되었습니다. 

 

- 묵상 질문: 안식일 후 여인들이 예수님 무덤으로 간 이유는 무엇이며, 가면서 무엇을 염려했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이 옮겨 주시길 원하는 내 삶의 돌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