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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마태복음 (마)

(68) 주님 맞을 기쁨 안고 영원한 말씀만 붙듭니다 (마24:29~35)

by Stephen. 2018. 7. 26.

 


주님 맞을 기쁨 안고 영원한 말씀만 붙듭니다 (마태복음 24:29~35)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 해가…흔들리리라(29절)  이사야 13장 10절, 34장 4절을 인용한 것으로

종말 때에 임할 심판을 상징한다(겔 32:7; 욜 2:10; 암 8:9 참조).

 

오늘의 말씀요약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질 것입니다.

그때 온 족속이 통곡하며, 구름 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오는 인자를 볼 것입니다.

인자가 나팔 소리와 천사들을 보내 택한 자들을 모을 것입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주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실 주님(24:29~31) 

주님은 온 세상을 심판하시고, 택하신 백성을 모으기 위해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면 자연과 우주에 일어난 놀라운 변화로 주님의 재림을 땅 위의

모든 사람이 알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능력과 큰 영광으로 다시 오심으로 온 세상은

주님의 주권적인 통치 아래 놓이게 됩니다. 그날 큰 나팔 소리와 천사들의 호령 소리가 울려 퍼지면,

택함받은 자들은 사방에서 나아와 주님 앞에 모이지만 택함받지 못한 땅의 모든 족속은 후회와

탄식으로 통곡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도 그날을 피할 수 없습니다.

성도는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그날까지,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답게 경건하고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의 재림 날에 어떤 광경이 펼쳐지나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이 큰 영광으로 다시 오셔서 나를 부르시리라는 믿음이 있다면

내 생활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무화과나무에서 배울 교훈(24:32~35)

성도는 작은 징조를 보면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둔감해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더는 돌이킬 수 없는 날이 홀연히 찾아오게 됩니다. 당시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가 나기 시작하면 여름이 옴을 알았습니다. 이와 같이 제자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분명한 징조를 보고, 재림의 날을 분별하는 영적 계절 감각을 갖춰야 합니다.

천지가 사라져도 주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의심을 버리고

주님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짐을 확신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여러 사건의 영적 의미를 파악하며,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 줄 책임이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예로 드신 것은, 제자들이 무엇을 알기를 바라셨기 때문인가요?

- 적용 질문: 지금 마지막 때를 분별하는 지혜를 가지고 바라봐야 하는 문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오늘을 마지막 날처럼 살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시대를 분별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전하는 제자가 되길 원합니다.

현재의 연약한 모습에 낙심하지 않고, 구원을 이루실 주님 바라보며 영원한 말씀을 붙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