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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역대상 (대상)

(5)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 주님을 예배하는 백성.5장 (대상5:1~26)

by Stephen. 2016. 6. 30.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 주님을 예배하는 백성 (역대상5:1~26)


[5장]
1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서 족보에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되지 못하였느니라
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3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요
4 요엘의 아들은 스마야요 그의 아들은 곡이요 그의 아들은 시므이요
5 그의 아들은 미가요 그의 아들은 르아야요 그의 아들은 바알이요
6 그의 아들은 브에라이니 그는 르우벤 자손의 지도자로서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에게 사로잡힌 자라
7 그의 형제가 종족과 계보대로 우두머리 된 자는 여이엘과 스가랴와
8 벨라니 벨라는 아사스의 아들이요 세마의 손자요 요엘의 증손이라 그가 아로엘에 살면서 느보와 바알므온까지 다다랐고
9 또 동으로 가서 거주하면서 유브라데강에서부터 광야 지경까지 다다랐으니 이는 길르앗 땅에서 그 가축이 번식함이라
10 사울왕 때에 그들이 하갈 사람과 더불어 싸워 손으로 쳐 죽이고 길르앗 동쪽 온 땅에서 장막에 거주하였더라
11 갓 자손은 르우벤 사람을 마주 대하여 바산 땅에 거주하면서 살르가까지 다다랐으니
12 우두머리는 요엘이요 다음은 사밤이요 또 야내와 바산에 산 사밧이요
13 그 조상의 가문의 형제들은 미가엘과 므술람과 세바와 요래와 야간과 시아와 에벨 일곱 명이니
14 이는 다 아비하일의 아들들이라 아비하일은 후리의 아들이요 야로아의 손자요 길르앗의 증손이요

미가엘의 현손이요 여시새의 오대손이요 야도의 육대손이요 부스의 칠대손이며
15 또 구니의 손자 압디엘의 아들 아히가 우두머리가 되었고
16 그들이 바산 길르앗과 그 마을과 사론의 모든 들에 거주하여 그 사방 변두리에 다다랐더라
17 이상은 유다 왕 요담 때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때에 족보에 기록되었더라
18 르우벤 자손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서 나가 싸울 만한 용사 곧 능히 방패와 칼을 들며

활을 당겨 싸움에 익숙한 자는 사만 사천칠백육십 명이라
19 그들이 하갈 사람과 여두르와 나비스와 노답과 싸우는 중에
20 도우심을 입었으므로 하갈 사람과 그들과 함께 있는 자들이 다 그들의 손에 패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싸울 때에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응답하셨음이라
21 그들이 대적의 짐승 곧 낙타 오만 마리와 양 이십오만 마리와 나귀 이천 마리를 빼앗으며

사람 십만 명을 사로잡았고
22 죽임을 당한 자가 많았으니 이 싸움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음이라 그들이 그들의 땅에 거주하여

사로잡힐 때까지 이르렀더라
23 므낫세 반 지파 자손들이 그 땅에 거주하면서 그들이 번성하여 바산에서부터 바알헤르몬과

스닐과 헤르몬산까지 다다랐으며
24 그들의 족장은 에벨과 이시와 엘리엘과 아스리엘과 예레미야와 호다위야와 야디엘이며

다 용감하고 유명한 족장이었더라
25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멸하신 그 땅 백성의 신들을 간음하듯 섬긴지라
26 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이 앗수르 왕 불의 마음을 일으키시며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의 마음을 일으키시매

곧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를 사로잡아 할라와 하볼과 하라와 고산 강 가에 옮긴지라

그들이 오늘까지 거기에 있으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제 뜻과 생각을 좇아 살려는 소욕과 주님을 사랑하고 갈망하는 두 마음이 제 속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런 저를 왕 같은 제사장과 거룩한 나라로 삼아 주셨으니,

예배를 삶의 중심에 두고 즐거이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그래서 주님이 예비하신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해설

요단 동편 지파들 (5:1~26)
주님을 향한 경외와 신뢰는 지속되어야 합니다.

5장은 요단 동편 지파들인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 관한 기록입니다.

르우벤이 아버지 침상을 더럽힌 죄로 인해 그의 장자 명분은 요셉에게 넘어갑니다.

요단 동편 지파들이 연합해 승리한 전쟁 이야기에는 두 단어가 부각됩니다. ‘의뢰하다’와 ‘부르짖다’입니다(20절).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했기에 위기 상황에서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고, 전능자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5장 마지막은 그들이 앗수르에 패배해 포로가 되었음을 언급합니다.

우상을 섬긴 영적 간음죄로 징계를 받은 것입니다. ‘범죄하다’(25절)는 ‘하나님을 향해 불충성하다’라는 뜻입니다.

기도로 하나님 능력을 경험하고도 우상에게 마음을 빼앗기면, 전능자의 도움은 징계로 바뀝니다.
 - 요단 동편 지파들이 싸움에서 승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19~20절) 구원의 은혜를 저버리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요?


레위 자손들 (6:1~81)
하나님 백성의 최우선순위는 그분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레위 자손 족보로,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임을 강조합니다. 역대기 기자는 아사랴가 제사장이라는 것과(10절)

성전에서 찬송하는 직분을 맡은 헤만이 레위와 이스라엘(야곱)의 후손임을(31~33절) 부각합니다.

또 아론과 그 자손들의 직임이 백성을 위해 분향하고 제사드리는 것임을 언급합니다(49절).

지파들 가운데 흩어져 있는 레위인들에게는,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쳐 그들을 하나님 백성답게 살도록

이끌 책임이 있었습니다. 멸망과 포로 생활 이후에도 이스라엘은 여전히 제사장 나라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 나라는 찬양과 예배와 말씀이 중심된 나라입니다. 
 - 역대기 기자가 레위 자손 족보를 강조해서 기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찬양과 예배와 말씀이 삶의 중심이 되려면, 내게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요?

 

오늘의 기도

제 뜻과 생각을 좇아 살려는 소욕과 주님을 사랑하고 갈망하는 두 마음이 제 속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런 저를 왕 같은 제사장과 거룩한 나라로 삼아 주셨으니,

예배를 삶의 중심에 두고 즐거이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그래서 주님이 예비하신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