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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여호수아 (수)

(33) 요셉처럼 자손에게 복된 인생이 되십시오 (수16:1~10)

by Stephen. 2015. 8. 15.

 


요셉처럼 자손에게 복된 인생이 되십시오 (여호수아 16:1~10)                   


1 요셉 자손이 제비 뽑은 것은 여리고 샘 동쪽 곧 여리고 곁 요단으로부터 광야로 들어가

여리고로부터 벧엘 산지로 올라가고
2 벧엘에서부터 루스로 나아가 아렉 족속의 경계를 지나 아다롯에 이르고
3 서쪽으로 내려가서 야블렛 족속의 경계와 아래 벧호론과 게셀에까지 이르고 그 끝은 바다라
4 요셉의 자손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그들의 기업을 받았더라
5 에브라임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지역은 이러하니라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동쪽으로

아다롯 앗달에서 윗 벧호론에 이르고
6 또 서쪽으로 나아가 북쪽 믹므다에 이르고 동쪽으로 돌아 다아낫 실로에 이르러 야노아 동쪽을 지나고
7 야노아에서부터 아다롯과 나아라로 내려가 여리고를 만나서 요단으로 나아가고
8 또 답부아에서부터 서쪽으로 지나서 가나 시내에 이르나니 그 끝은 바다라 에브라임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 이러하였고
9 그 외에 므낫세 자손의 기업 중에서 에브라임 자손을 위하여 구분한 모든 성읍과 그 마을들도 있었더라
10 그들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오늘까지

에브라임 가운데에 거주하며 노역하는 종이 되니라

 

* 노역(10절)  몹시 괴롭고 힘들게 강제 노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요셉 자손이 제비 뽑은 땅은 여리고 곁 요단에서 시작해 벧엘과 아다롯에 이르고 서쪽 끝은 바다입니다.

요셉 자손인 므낫세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가 그들의 기업을 받습니다.

에브라임 지파가 쫓아내지 않은 게셀의 가나안 족속은 종으로 노역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요셉 자손의 기업(16:1~4) 

선조의 올바른 믿음 생활은 자손에게 풍성한 복을 선물합니다.

요셉 자손인 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가 분배받은 곳은 요단 강 서편의 중앙 지대로 매우 비옥하고

광활한 땅이었습니다. 므낫세 지파는 요단 동편과 서편에서 상당히 넓은 땅을 분배받았습니다.

요셉 자손인 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는 유다 지파와 더불어 초기 이스라엘의 역사를 주도할 강력한 지파로

자리매김합니다. 이는 요셉을 축복한 야곱의 유언이 성취된 것입니다(창 49:22~26).

요셉은 형들에 의해 애굽에 팔려 가  고초를 겪었지만 하나님을 경외해 죄의 자리에 있지 않았고

애굽으로 이주한 형제들을 성심껏 섬겼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경외와 순종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자자손손 누리게 하는 토대가 됩니다.

- 묵상 질문: 요셉의 삶과 그 자손이 누리는 복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 적용 질문: 요셉처럼 자손에게 복된 인생이 되기 위해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할 일은 무엇인가요?

 

에브라임 지파의 기업(16:5~10)

성도는 영원한 상급을 위해 순간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아야 합니다.

에브라임은 요셉의 차자였지만 하나님 뜻에 따른 야곱의 축복 기도로 장자의 축복을 받아(창 48:8~20),

기업 분배에서 므낫세 지파보다 먼저 언급됩니다. 에브라임 지파는 므낫세 지파에서 기업 일부를 양도받는데,

이는 에브라임 지파가 먼저 기업을 분배받았으나 므낫세 지파가 받은 기업이 너무 많아서 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강력한 에브라임 지파가 게셀의 가나안 거주민을 쫓아내지 않은 것은 그들을 노역하는 종으로

부리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는 결국 미래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우세한 환경에서 출발했을지라도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순간의 이익을 좇는다면, 미래는 불안하고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 묵상 질문: 에브라임 지파가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하나님 말씀과 눈앞의 이익 사이에서 갈등하게 될 때는 어떤 경우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교만과 시기와 욕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있진 않은지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눈앞의 이익보다 신앙의 길을 선택하며,

진정한 복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