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Bible QT 구약권/시편 (시)

(208) 모든 호흡과 악기로 주님을 영화롭게 하라 (시150:1~6)

by Stephen. 2020. 7. 22.

 


모든 호흡과 악기로 주님을 영화롭게 하라 (시편150:1~6)


1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4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오늘의 말씀요약

시편 기자는 성소와 권능의 궁창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팔 소리와 비파와 수금과 소고와 춤과 현악과 퉁소와 큰 소리 나는 제금과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라 권합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과 지극히 위대하심을 찬양해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주님의 능하신 행동과 위대하심을 찬양하라 (150:1~2)
성도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 하나님 백성이 예배로 모이는 자리에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한편 성도 자신이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이니(고전 3:16),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거룩한 산 제물로 우리 몸을 드리며 삶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롬 12:1).

찬양 소리가 땅에서 울릴 때 천상의 존재도 궁창에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전능하신 그분이 크고 기이한 일들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눅 1:49; 계 15:3).

하나님만이 창조와 출애굽의 기적과 모든 구원 역사를 이루십니다.

찬양하라는 명령이 반복해서 주어져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찬양할 수 없습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능하신 행사를 기억하고 그분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아는 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2절; 골 3:16).
 - 시편 기자는 성소와 궁창에서 어떤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하나요?

나는 하나님이 하신 어떤 일을 떠올리며 그분의 위대하심을 찬양할까요?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150:3~6)
하나님의 입 기운으로 이루어진 만상(33:6)은 온갖 소리로 그분을 찬양합니다.

언어로 발화되지 않아 귀로 들을 수 없어도, 하나님이 주신 제각각의 소리로 그분의 영광과 행사를 선포합니다.

피조물 중 특별한 존재인 사람은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을 만들어 거기에 선율을 얹고

가사를 엮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음악은 마음의 풍요를 더하지만, 꽃처럼 시들 인생을 찬양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우리 영혼을 상쾌하게 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주신 선물입니다(삼상 16:23).

최고의 찬양 도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목소리입니다.

혹여 목소리를 잃었어도 모든 것을 동원해 하나님을 찬양함이 오늘도 우리가 호흡하는 목적입니다.
 -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찬양의 도구는 무엇인가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찬양과 관련해 달라진 생각이나 새롭게 결단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권능으로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기뻐 뛰고 춤추며 모든 것을 동원해 주님만 예배하기 원합니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위대하심과 구원 역사를 제 호흡이 멈추는 순간까지 계속해서 노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