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어 주님을 예배하며 영생을 누리는 공동체 (시편133:1~134:3)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3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오늘의 말씀요약
형제가 연합해 동거함은 보배로운 기름이 머리에서 옷깃까지 흐름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과 같습니다. 시편 기자는 밤에 성전에 서 있는 하나님의 모든 종에게 성소를 향해
손을 들고 하나님을 송축하라고 합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시온에서 그들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연합의 아름다움, 주님을 찬양하는 종들 (133:1~134:3)
성도들이 연합해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이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의 절정을 이룹니다.
믿음의 지체들이 하나 됨이 좋고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본래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 뜻에 합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죄가 가져온 비극은 사람들이 자기중심으로 살며 남보다 더 높아지고 더 가지려 다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백성은 제사장 아론의 머리에 부어진 기름이 옷깃까지 흘러내림같이 공동체 전체의 거룩함을 추구합니다.
자기가 최고임을 뽐내기보다, 북쪽의 높은 산 헐몬의 이슬(물)이 요단의 낮은 산들에 내림같이 풍요로움을 함께 나눕니다.
이는 하나님이 복을 명령하셔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133:3; 미 4:3~4).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는 모든 종이 깨어 찬양하고 예배할 때 그분은 복을 주십니다(134:1~3).
창조주 하나님의 복이 신앙 여정의 동력입니다.
- 시편 기자는 형제가 연합해 동거하는 아름다움을 어떻게 묘사하나요?
믿음의 공동체가 하나 되어 풍성한 복을 함께 누리도록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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