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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시편 (시)

(184) 하나님의 길을 걸으면 평강의 복을 누립니다 (시128:1~6)

by Stephen. 2020. 7. 7.

 


하나님의 길을 걸으면 평강의 복을 누립니다 (시편128:1~6)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길을 걷는 사람은 복이 있어, 손이 수고한 대로 먹고 형통할 것입니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고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은 복을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온에서 그에게 복 주시므로 그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과 자식의 자식을 보며 평강을 누립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여호와의 길을 걷는 자의 복 (128:1~4)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그분의 길로 행합니다. ‘그의 길’(1절)을 걷는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을 의미합니다.

비록 첫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출산의 고통이 커지고 저주받은 땅에서 우리가 수고해야 양식을 얻게 되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길로 행하면 형벌과 저주의 환경에서도 복을 얻습니다.

손이 수고한 대로 먹고 원수에게 양식을 빼앗기지 않으며(사 62:8~9), 행하는 모든 일이 형통합니다.

아내는 다방면으로 좋은 열매를 맺어 가정을 결실한 포도나무같이 만듭니다(잠 31:31).

식탁에 둘러앉은 자녀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부모로부터 말씀을 배우며 어린 감람나무처럼 미래의 소망으로 자라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길을 따르는 가정은 대대손손 복이 이어집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길을 걸으면 어떤 복을 받게 되나요?

복된 가정을 소망하며 나와 우리 가족이 함께 노력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시온에서 복 주심 (128:5~6)
하나님 나라에서 개인과 가정과 교회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시온’(예루살렘)에서 자기 백성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 백성의 형통은 개인의 자아 성취가 아닌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개인의 평안만 구하면 많이 수고해도 적게 거두고, 돈을 벌어도 구멍 뚫린 주머니에 넣음이 됩니다(학 1:4~6).

자기를 부인하고 부름받은 사명대로 주님을 따르면,

주님이 개인에게도 복을 주시고 평생에 교회에 임하는 은총도 보게 하십니다.

이는 믿음의 후손들의 미래를 보장받는 일입니다.

성도는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은총과 평강이 교회에 가득하길 구해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에 속해 평강의 은혜를 누리는 성도는 복됩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시온에서 복을 주신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섬기는 교회의 평안과 부흥을 위해 내가 지속해서 기도할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땀 흘려 수고할 일이 있음도, 가족이 한 식탁에 둘러앉음도,

예배 공동체가 있음도 하나님이 주신 복임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저를 용서하소서.

주님을 경외하며 말씀의 길을 따라 걷는 자에게 주어지는 평강과 번영의 복이 가정과 교회와 나라에 흘러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