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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신명기 (신)

(60) 최고의 것을 주신 구원자께 첫 열매로 최상의 감사를! (신26:1~11)

by Stephen. 2020. 6. 15.

 


최고의 것을 주신 구원자께 첫 열매로 최상의 감사를! (신명기26:1~11)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3 그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4 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앞에 놓을 것이며
5 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6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7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8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9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10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1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이스라엘은 토지소산의 맏물을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 가져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기로 맹세하신 땅에 자신이 이르렀음을 아뢰고,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강한 손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그 맏물을 드리며 경배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복으로 인해 레위인, 객과 함께 즐거워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택하신 곳에서 첫 소산을 드리라 (26:1~4)
감사 예물은 우상이 아닌, 살아 계셔서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풍성한 수확을 얻을 때 첫 열매를 광주리에 담아서

하나님이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거기에서 직무를 맡고 있는 제사장에게 가서 이렇게 고백해야 합니다. “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3절).

하나님 백성은 이방인의 종교 의식이 아닌,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예배와 예물을 드립니다.

쓰고 남은 것이 아닌, 첫 것을 기꺼이 하나님께 바침은 그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신앙의 증거입니다.
 -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첫 소산을 예물로 드릴 곳을 지정해 주셨을까요?

나는 어떤 마음으로, 무엇을 하나님께 첫 열매로 드릴까요?


구원과 복으로 인해 즐거워하라 (26:5~11)
받은 은혜에 대한 기억은 감사의 반응으로 이어집니다.

이스라엘의 신앙 고백(3절)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근거를 둡니다.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은 땅을 얻지 못한 채 방랑하는 아람 사람이었고,

야곱과 그 가족은 기근을 피해 애굽에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 약속대로 크고 강성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감사 예물을 드릴 때 이스라엘은 조상들이 애굽에서 당한 고통과

그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셔서 기적과 구원을 베푸시고 그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럴 때 진정성 있는 감사와 경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복을 헤아려 보고,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여기며 이웃과 나누는 삶에 기쁨이 넘칩니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첫 소산을 드릴 때 무엇을 기억해야 하나요?

나나 우리 민족이 겪은 과거의 고통이 오늘 내게 주는 신앙적 교훈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구원받은 많은 성도가 교회 공동체로 모여 ‘함께’ 주님께 예배드림이 참기쁨임을 고백합니다.

택하신 백성을 인도하시고 풍성한 소산을 얻게 하신 주님!

가장 좋은 것을 주님께 아낌없이, 즐거이 드릴 때 감사 찬송이 제 입과 마음에 넘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