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Bible QT 구약권/레위기 (레)

(60) 순종,복된 길로 나아가는 문 (레26:1~13)

by Stephen. 2019. 9. 9.



순종, 복된 길로 나아가는 문 (레위기26:1~13)


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2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4 내가 너희에게 철 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5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6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7 너희의 원수들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8 또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9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
10 너희는 오래 두었던 묵은 곡식을 먹다가 새 곡식으로 말미암아 묵은 곡식을 치우게 될 것이며
11 내가 내 성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12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
13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그들에게 종 된 것을 면하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내가 너희의 멍에의 빗장을 부수고 너희를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이스라엘은 우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고 안식일을 지키며 성소를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 명령을 지키면 땅이 산물을 내어 그들이 음식을 배불리 먹고 안전하게 거주할 것입니다.

종 되었던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은 하나님 백성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하나님만 예배하라 (26:1~2)
하나님은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을 다스리시고 인도하시는 왕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백성으로서 그분께 사랑과 충성을 바쳐야 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십계명 중 우상을 만들어 경배하지 말라는 계명과 안식일을 지키라는 계명을 특별히 언급하십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라고 하심은 이스라엘과의 관계성을 알리신 것입니다. ‘

하나님의 성소’를 경외하라는 것은 산당에서 우상을 숭배하는 죄를 부각하기 위한 의도적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시금 이스라엘 자손에게 “나는 여호와이니라.”라고 자신을 밝히신 것은 하나님의 권위 주장입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스스로 있는 자요(출 3:14) 창조주요 참신이십니다.

하나님만 경외하고 예배하는 것이 구원받은 백성의 본분입니다. 
 -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내가 하나님 경외함을 일상에서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까요?


순종의 복 (26:3~13)
언약의 주체이신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는 이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노예의 멍에를 메고 비참하게 살던 이스라엘 자손을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의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복은 첫째, 철 따라 비를 내리셔서 풍성한 수확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비를 주관하는 존재는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는 바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자연과 이방 민족들의 위협을 제거하셔서 그 땅에 평화가 있게 하십니다.

셋째, 택하신 백성을 돌보아 번성하고 창대하게 하십니다.

죄를 멀리하고 말씀을 가까이하며 순종하는 사람은 전능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 하나님은 어떤 마음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라고 말씀하셨을까요?

복된 삶을 살기 위해 오늘 내가 준행할 말씀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함이 제 삶의 목적이자 방향이게 하소서.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어떤 복보다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이 가장 귀한 복임을 고백합니다.

죄의 멍에를 깨뜨리시고 저를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오늘도 바른길 걷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