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으로 다져지는 거룩한 삶 (레위기19:11~18)
11 너희는 도둑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12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 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3 너는 네 이웃을 억압하지 말며 착취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
14 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5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둔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16 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7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그러면 네가 그에 대하여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도둑질하거나 속이거나 거짓 맹세로 하나님 이름을 욕되게 하면 안 됩니다.
이웃을 억압하지 않고, 품삯을 제때 주며,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람을 괴롭히지 않아야 합니다.
공의로 재판하고, 비방하지 말고, 견책하고, 원수 갚지 말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자기 자신같이 사랑할 이웃 (19:11~18)
거룩함은 현실에서 이웃 사랑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거룩함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거짓말은 일종의 도둑질입니다. 하나님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하지 않아야 함은 그것이 하나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악이기 때문입니다. 거룩함은 약자를 억압하고 착취하지 않는 것이며, 장애인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하나님을 경외함에서 비롯됩니다. 거룩함은 불의하게 판단하지 않고 공의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비방은 어떤 이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로, 거룩함은 이웃을 비방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웃의 피를 흘려 악을 도모하는 것은 폭력으로 형제 위에 군림하는 것입니다.
거룩함은 미움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잘못한 이웃을 바르게 견책하는 것도 거룩한 사랑입니다.
이러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창조 세계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 하나님의 명령 중 ‘~하지 말라’는 명령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그 명령 중에서 특히 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지켜야 할 명령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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