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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신명기 (신)

(11) 하나님의 질투를 부르는 우상숭배 (신4:15~24)

by Stephen. 2013. 2. 21.

 


하나님의 질투를 부르는 우상숭배 (신명기4:15~24)


형상화할 수 없는 하나님
15 여호와께서 호렙 산 화염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아무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16 두렵건대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하여 아무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되 남자의 형상이라든지,

여자의 형상이라든지,
17 땅 위에 있는 아무 짐승의 형상이라든지, 하늘에 나는 아무 새의 형상이라든지,
18 땅 위에 기는 아무 곤충의 형상이라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아무 어족의 형상이라든지 만들까 하노라
19 또 두렵건대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일월성신 하늘 위의 군중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분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길까 하노라
참지 않으시는 하나님
20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시고 너희를 쇠풀무 곧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자기 기업의
백성을 삼으신 것이 오늘과 같아도
21 여호와께서 너희로 인하여 내게 진노하사 나로 요단을 건너지 못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셨은즉
22 나는 이 땅에서 죽고 요단을 건너지 못하려니와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다운 땅을 얻으리니
23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어버려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아무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지 말라
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24절) 이 질투는 하나님이 자신의 거룩함을 나타내시는 방법이며(수 24:19),

십계명 중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출 20: 3)라는 제1계명과 연관됨
모세는 어떤 형상대로든지 하나님이 금하신 우상을 만들지 말고,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에게 경배하지 말라고 명합니다. 비록 자신은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없으나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기억해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형상화할 수 없는하나님 (4:15-19)
무한한 세계를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에 가두면 그 무한함은 제한되고 맙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으로 제한할 수 없는 무한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형상으로 하나님을 만들어 예배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이스라엘의 시도를 절대 반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목소리를 통해서만 자신을 드러내셨던 호렙 산 사건을 기억해야 했습니다(15절).
하나님은 이 땅에 존재하는 어떤 것으로도, 하늘에 있는 어떤 일월성신으로도 상징할 수 없는 분입니다.

피조물로 창조주 하나님을 표현하고자 하는 모든 시도가 우상숭배입니다.
이것은 이방 민족이나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것으로 대신할 수 없는 유일하고 위대하신 분입니다.
- 무한하신 하나님을 유한한 존재로 만들어 버릴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합니까?

무한하신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참지 않으시는 하나님 (4:20-24)
하나님은 우리와 그분 사이에 누구도 존재하지 않는 아주 밀접한 사랑의 관계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런 관계가 어그러질 때는 소멸하는 불같은, 사랑의 질투를 느끼십니다.

모세는 자신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스라엘이 우상숭배를 해 하나님의 질투를

유발했기 때문이라고 가르칩니다. 우상숭배하는 자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상숭배하는 자들은 유산으로 얻은 아름다운 땅에서 쫓겨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지극한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백성 삼으신 만큼,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때 엄청난 질투와 분노를 느끼시기 때문입니다.
늘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질투를 유발할 만한 우상숭배가 없는지 조심하고 돌아봐야 합니다.
- 지금 내 마음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시간 및 재정을 사용함에 있어 하나님보다 더 우선순위에 두는 것은 없습니까?


오늘의 기도
저를 영적 존재이자 예배하는 본능을 가진 존재로 만드시니 감사합니다.

돈, 권력, 지식이나 가족을 하나님보다 우선시했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