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Bible QT 신약권/베드로전서 (벧전)

(7) 그리스도 재림 소망이 오늘의 삶을 바꿉니다 (벧전4:1~11)

by Stephen. 2019. 4. 8.



그리스도 재림 소망이 오늘의 삶을 바꿉니다 (베드로전서 4:1~11)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4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5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6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오늘의 말씀요약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우리도 같은 마음으로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 뜻을 따라 남은 때를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근신해 기도하고,

서로 사랑하며, 원망 없이 대접하고, 선한 청지기같이 봉사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게 해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하나님의 뜻을 따라(4:1~6)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을 품은 사람들입니다. 성도는 순종과 고난에 대한

예수님의 생각과 태도로 자신을 무장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기꺼이

고난을 받으셨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롭고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죄와 정욕을 버리고,

고난도 기꺼이 감당해야 합니다. 세상과 함께 방탕하던 삶에서 떠나면 세상이 우리를 조롱하고

비방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선악 간에 심판하실 하나님과 인내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죄에 대한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세상의 조롱과 비난을 두려워하는 마음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해집니다.  

- 묵상 질문: 정욕을 따르는 삶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은 어떻게 다른가요?

- 적용 질문: 내 삶에서 예수님 마음을 갑옷으로 삼아 방어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요?     

 

만물의 마지막 때(4:7~11)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 계획은 이제 예수님의 재림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성도는 재림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가까이’ 다가온 사건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사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의 삶이 치열한 영적 전쟁 현장임을 알기에

정신을 차리고 늘 기도에 힘씁니다. 서로 뜨겁게 사랑하며 서로의 허물을 용서하고 용납합니다.

또한 자신의 은사가 무엇인지 알고 선한 청지기로서 본분에 충성하며 책임을 다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고, 봉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능력 있게 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각자 받은 은사와 물질과 시간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살 때, 다시 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만약 오늘 주님이 오신다면 내 삶에서 무엇을 가장 안타까워하시거나 책망하실까요?  

 

오늘의 기도  

육체의 남은 시간 동안 오직 하나님의 뜻을 삶으로 살아 내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날마다 깨어서 기도하고,

뜨겁게 사랑하고, 겸손하게 헌신하며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