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Bible QT 신약권/요한계시록 (계)

(5) 회개하고 버릴 것과 붙잡을 것을 아는 교회 (계2:18~29)

by Stephen. 2014. 11. 27.

 


회개하고 버릴 것과 붙잡을 것을 아는 교회 (요한계시록 2:18~29)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이세벨(20절)  아합 왕의 아내 이세벨(왕상 16:31)처럼

우상 숭배와 음행을 조장한 거짓 교사들을 말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주님은 두아디라 교회의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칭찬하시지만 이세벨을 용납했다고 책망하십니다.

이세벨은 성도를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했습니다.

주님이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고, 주님의 일을 지키는 자에게는 권세와 새벽별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교회는 객관적인 성찰을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탁월한 장점이 있다고 해서 치명적인 단점이

덮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신앙과 삶이 조화를 이룬 공동체였지만,

자칭 선지자라는 이세벨의 가르침을 따라 우상의 제물을 먹고 성적으로 타락했습니다.

주님이 이세벨에게도 회개의 기회를 주시지만, 그는 회개하지 않습니다. 죄를 회개하지 않고

정당화하는 것만큼 나쁜 것은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주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성도는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보이되 죄를 용납하지 않으며 진리를 굳게 잡고 지켜야 합니다.  

 

- 묵상 질문: 긍정적인 모습이 많음에도 두아디라 교회가 엄중한 책망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내 삶에서 용납해야 할 것과 결코 용납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