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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누가복음 (눅)

(18) 간절한 믿음이 이룬 놀라운 기적 (눅5:12~26)

by Stephen. 2018. 10. 23.

 


간절한 믿음이 이룬 놀라운 기적 (누가복음 5:12~26)   

          

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14 예수께서 그를 경고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가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니

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하더라
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 모독 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25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은 깨끗하게 해 주시길 간구하는 나병 환자에게 손을 대서 그를 낫게 하시고,

제사장에게 그 몸을 보이라 하십니다.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침상째 예수님 계신 곳에 달아 내립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인자에게 죄 사함의 권세가 있음을 드러내시며 병자를 고치십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나병 환자와 중풍병자 치유(5:12~26) 

절망의 끝자락에서 주님께 희망을 거는 것이 최선입니다. 나병 환자도,

중풍병자를 침상에 멘 사람들도 예수님께 희망을 걸고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나병 환자는 격리되어야 한다는 율법 규정을 어긴 채

예수님 앞에 나아옵니다. 예수님은 그를 긍휼히 여기시며 환부에 손을 대시고 치유를 선포하십니다.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지붕을 뚫고 침상째 병자를 달아 내립니다.

예수님은 친구들의 믿음에 감동하시고 중풍병자를 향해 죄 사함을 선언하십니다.

이로써 근본적인 질병인 죄 문제로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십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마 1:21). 예수님이 신성과 인성을 모두 지니신 분이며,

육체의 질병과 영혼의 질병(죄)을 모두 고치시는 분임을 인정하는 것이 온전한 신앙입니다.  

 

- 나병 환자와 중풍병자 친구들의 믿음은 각각 어떻게 드러나나요?

힘들고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