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때에 드리는 낙헌제, 주님이 베푸실 역전의 은혜 (시편54:1~7)
[다윗의 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
십 사람이 사울에게 이르러 말하기를 다윗이 우리가 있는 곳에 숨지 아 니하였나이까 하던 때에]
1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
2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3 낯선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포악한 자들이 나의 생명을 수색하며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셀라)
4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5 주께서는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6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7 참으로 주께서는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받는 것을 내 눈이 똑똑히 보게 하셨나이다
* 낙헌제(6절)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해서 드리는 제사를 말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시편 기자는 포악한 자들로부터 자신을 구원하시고 변호하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또 하나님이 도움이시요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분임을 고백하며 원수를 멸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모든 환난에서 건지시고 원수를 갚아 주신 주님께 낙헌제를 드리며 감사하고 그분의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위기 때의 기도 (54:1~4)
기도는 하나님의 기이한 구원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 시편은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 십 광야에 숨어 있을 때 십 사람이 사울 왕에게 다윗이 있는 곳을
고발한 내용을 배경으로 합니다(삼상 23:15~29). 다윗은 자기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주의 이름과 힘을 의지해 간구하며, 자기 생명을 찾는 이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나를 돕는 이’,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라고 확신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극적인 개입으로 블레셋이 갑자기 이스라엘을 침공해 오니,
사울은 다윗 수색하기를 그치고 블레셋을 치러 떠납니다. 위기와 고난을 이기는 비결은
하나님의 이름과 능력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과한 고난은 죄악 된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이름과 능력을 드러내는 도구가 됩니다.
- 위기 상황에서 다윗이 고백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 혹은 고난을 극적으로 넘긴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위기 때의 낙헌제 (54:5~7)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구원을 의지하고 기대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한다면, 상황과 관계없이 하나님께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해서 예물을 드릴 수 있습니다.
다윗은 위기 때일수록 하나님 앞에 자원하는 예물로 제사를 드려야 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환경이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성도는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해야 합니다.
우리가 의지할 하나님은 선하시며,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 능력의 이름을 의지하며 예배의 자리에 나아갈 때 구원의 은혜,
역전의 은혜를 경험할 것입니다.
- 위기 때에 다윗이 낙헌제를 기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재 상황과 관계 없이 하나님 앞에 자원함으로 예물을 드리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오늘의 기도
괴롭고 힘든 제 마음을 위로하실 분은 오직 주님이심을 알기에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고난의 시간을 통해 주님과 더욱 깊이 교제하게 하시고, 모났던 제 성품이 단련되어 성숙하게 하소서.
매 순간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이 고난의 터널을 잘 통과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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