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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시편 (시)

(57) 환난이 닥쳐도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 (시46:1~11)

by Stephen. 2017.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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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이 닥쳐도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 (시편 46:1~11)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 하나님이 그 성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9 그가 땅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 알라못(표제어) ‘젊은 여성들’이란 의미로, (여성의) 소프라노의 고음을 내는 악기에 맞춘 노래다.

 

오늘의 말씀요약

시편 기자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피난처이심을 찬송합니다.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땅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시는 여호와께서 하나님 되심을 알라 하시며,

그분이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을 것이라 하십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46:1~11)
환난을 맞닥뜨린 성도가 기억할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를 겪기도 하고, 크고 작은 분쟁과 전쟁으로 환난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안해하며, 피할 곳을 찾아 헤맵니다. 그러나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요

세상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10절)라고 말씀하십니다.

환난 속에 있을 때 방패와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두려워하거나 절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한 성도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은 더욱 높임을 받고, 그분이 하나님이심을 모든 열방이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환난과 위기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것이 성도의 권리이자 축복입니다.

 

 - 시편 기자는 환난 중에도 왜 두려워하지 않나요?

피난처 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 공동체와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