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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역대하 (대하)

(31) 믿음으로 드린 찬양이 승리의 찬양이 되다 (대하20:14~30)|

by Stephen. 2016. 9. 10.

 


믿음으로 드린 찬양이 승리의 찬양이 되다 (역대하20:14~30)


14 여호와의 영이 회중 가운데에서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으니 그는 아삽 자손 맛다냐의 현손이요

여이엘의 증손이요 브나야의 손자요 스가랴의 아들이더라
15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16 내일 너희는 그들에게로 내려가라 그들이 시스 고개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그들을 만나려니와
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18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19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
20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21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 죽였더라
24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25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들이고
26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27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이 다시 여호사밧을 선두로 하여 즐겁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이 그 적군을 이김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28 그들이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니라
29 이방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30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의 하나님이 사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


 * 드고아(20절) 베들레헴 남쪽에 위치한 평지를 가리킨다.
 * 망대(24절) 적군의 움직임을 살피려고 높은 곳에 만든 대를 말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레위 사람 야하시엘이 하나님의 영으로 말씀을 대언합니다.

이 전쟁에서는 싸울 것이 없고 하나님의 구원을 보기만 하면 됩니다.

노래하는 자들이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찬송하기 시작하자, 복병이 적군을 쳐서 멸합니다.

이에 많은 전리품을 거두고 브라가 골짜기에서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야하시엘의 선포 (20:14~19)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담대함과 믿음을 주십니다. 여호사밧이 기도를 마치자,

하나님의 영이 야하시엘에게 임해 말씀을 전합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칼과 창으로 싸울 필요도 없고, 단지 싸움터에 나가서 대열을 정비하고 서 있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을 목도하면 됩니다.

하나님 약속을 들은 자가 취할 태도는 약속을 이루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구원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믿음의 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연약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전쟁 같은 삶의 터전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때,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 야하시엘이 전한 하나님 말씀은 무엇인가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확신하고 내가 다시금 용기를 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이루신 놀라운 구원 (20:20~30)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에 대한 반응에서 드러납니다.

여호사밧은 백성에게 하나님과 선지자들을 신뢰하라고 권고합니다.

또한 백성과 의논해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찬양하게 합니다.

이는 하나님 약속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보여 줍니다. 그들이 찬양을 시작할 때,

하나님은 준비하신 복병으로 연합군을 치시고, 또 적군끼리 서로 치게 하십니다.

연합군은 병력과 전술과 전략으로 유다를 압박하지만,

우주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결코 당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약속을 신뢰한 결과는 승리와 찬양과 평강입니다. 위기에서 오직 주님께 매달려 그분만 바라보면서

약속의 말씀을 굳게 신뢰하면, 브라가(송축) 골짜기의 주인공이 됩니다.

 - 여호사밧이 군대 앞에 노래하는 자를 세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믿음으로 찬양하는 것이 영적 전쟁의 승리 비결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두려움과 염려를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기도와 예배의 제단을 쌓으며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그래서 모든 승리의 끝에서 주님을 송축하게 하소서.